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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연속혈당측정 1형 당뇨에 큰 효과 사용 3개월만에 당화혈색소 1.8% 감소 소아청소년은 감소폭 크지만 지속성 약해 환자 7천 7백여명 간헐 스캔형 기기와 비교 김준호 기자 2025.06.23 08:47 최근 새로운 혈당측정법으로 부각된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가 1형 당뇨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김지윤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김서현 박사 연구팀은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와 간헐적 스캔형 기기의 효과를 비교해 대한당뇨병학회지 DMJ(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는 5분마다 혈당치를 자동 측정해 전송하며, 간헐적 스캔형 혈당측정기는 사용자가 직접 센서를 스캔해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번 분석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19~2022년)에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한 1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초속효성 인슐린을 3회 이상 처방받으며 인슐린 치료 중인 7,786명(소아청소년 1,911명). 이들을 연속혈당측정기(덱스콤 G5와 G6, 메드트로닉 가디언3센서) 사용군과 간헐적 스캔형기기(프리스타일 리브레) 사용군으로 나누어 24개월간 당화혈색소(HbA1c) 감소폭을 비교했다. 그 결과, 3개월째 연속혈당측정기 사용군에서 더 많이 감소했으며(1.8% 대 9%), 추적관찰이 끝날 때까지 모든 시점에서 HbA1c 수치가 낮았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한 소아청소년에서 3개월째 HbA1c 수치가 10.1%에서 7.2%로 크게 줄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당조절효과는 떨어졌다. 김재현 교수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는 1형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 한해서만 건강보험 지원이 이뤄진다"며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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